★좋은글·좋은시

[스크랩] 그대와 나

꿀꿀단지 2014. 12. 22. 08:44


    
    그대와 나 
                  소리새/박종흔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대와 나
    태초부터 영원까지
    쉼 없이 돌아가는 
    자연의 사계(四季)처럼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깊은 옹달샘처럼
    우리의 사랑
    세월이 흐른다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변치 않으면 좋겠어.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소리새/박종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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