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性기능 노화 40세부터
평균 40세 이후부터 시작돼, 50세 전후로 급격히 진행된다.
원인은 노화방지 호르몬의 결핍과 혈관 노화로 인한 발기력 저하다.
性기능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호르몬 분비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性기능의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식품은 어떤 게 있을까? 性기능을 원활히 하는 식품은
「아연」과 「셀레늄」, 「아르기닌」을 많이 함유한 것들이다.
아연은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효소를 억제해,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아연은 전립선에 많이 들어 있는데, 정액의 일부를 구성하고
정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OO 시 정자를 내보내는 연동운동을 강화한다. 아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굴· 장어· 게· 새우, 호박씨· 콩· 깨 등이다.
장어가 스태미나 식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남성호르몬을 만드는 셀레늄은 등 푸른 생선 굴, 마늘· 양파· 버섯 등에 들어 있다.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은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물질이다. 이 물질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다. 아르기닌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발기력이 좋아지고,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살코기, 마, 굴· 전복, 콩· 견과류 등에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 있다.
남성이 性기능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성욕과 性행위를 할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발기 능력이 중요하다.
발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혈관과 혈액순환이다.
발기가 되려면
음경에 혈액이 잘 흘러 들어야 하고,
그렇게 되려면 혈관이 건강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性기능 노화가 시작된 남성들은 「
황화알릴」과
비타민E」를 섭취해야 한다.
황화알릴은 마늘· 양파· 부추· 달래 등 매운맛을 내는 식물 속에 들어 있다. 이 성분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라는 것을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정력 증진의 효과를 나타낸다.
이외에 황화알릴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 주고,
혈액이 서로 엉겨 붙거나 내벽에 들러붙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남성의 발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E는 체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땅콩· 아몬드· 잣· 해바라기씨, 장어콩기름, 꽁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적절한 음주는 발기 능력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한두 잔 정도의 술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 능력을 유지시켜 준다. 발기 능력과 관련된 술 중에는 레드와인이 좋다. 와인에는 여러 가지 폴리페놀 성분이 있는데,
이 중 일부가 산화질소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발기 능력에 도움을 준다.
요즘 「코엔자임 성분이 포함됐다는 식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코엔자임Q10」은 강력한 抗(항)산화제다. 발기부전과 동맥경화증의 원인 중 하나는
활성산소에 의한 혈관 손상이다.
활성산소는 쉽게 말해 有害(유해) 산소다.
우리가 호흡 과정에서 들이마시는 산소가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생체조직을 공격하게 된다.
현대인의 질병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 있다고 한다.
抗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결과적으로 발기력을 유지하게 한다.
강력한 抗산화제인 코엔자임Q10은 등 푸른 생선과 달걀, 현미·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 외에 우리 주변에는 抗산화제 식품이 많다.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킨다.
비타민C는 키위·오렌지처럼 신맛을 내는
과일과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 있고,
베타카로틴은 당근과 노란색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새우와 연어는 정력 증진에 좋은 식품이다. 여기에는 비타민E의 550배가 넘는 강력한 抗산화력을 갖고 있는
색소가 포함돼 있다.
혈관의 노화를 막아 주는 抗산화물질들은
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신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양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식품의 섭취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러 가지 다양한 抗산화물질들이 高용량 들어 있는
정제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性기능 노화방지를 위해 복용하면 좋은 抗산화물질로는
「코엔자임Q10」,
「아스타잔틴」,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오메가-3」,
「지방산」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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