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달 마지막 날에/靑松 권규학오늘이면 또 하루가 간다 아니 동짓달이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금방이다 눈을 감았다가 뜨면 어느새 세월은 저만치 물러나 있다 세월의 흐름을 보고 싶지 않아 가끔은 눈을 감은 채 길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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