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사랑(2) / 이 보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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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 찍힌
시 한 편과 그대 이름이
심장에 못질을 해댑니다
아팠습니다
사랑한 무게 만큼이나
심장이 짓이겨지는 고통
너무 아파
소리조차 내지를 못했습니다
그대의 글 이 한 구절에 난
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룰 수도
이루어 질 수도 없는 만남
생각하지 말아야지
몇 번을 삼키고 되삼켜도
울컥 울컥 꾸역꾸역 올라오는
그리움에도 잘 버티어낸 시간들
그대의
마음 가득 담긴 시 한 편에
가슴 가득한 환장할 그리움에
난 또 다시 미쳐가고 있습니다.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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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개츠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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